[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관내 1급 소방대상물 이상 대형사업장 82개소를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공사 중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4일 경기도 화성 동탄메타폴리스 공사 현장 화재로 건축 관계인의 안전수칙 미 준수와 무리한 작업 강행 등의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유사사고를 예방코자 추진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화재예방·진압 및 인명대피 대책 ▲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작업 시 대응방안 강구 ▲ 부득이한 사유로 소방시설 작동을 중지해야 할 경우 대비책 ▲ 유관기관과의 공사장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23일(목) 김득곤 아산소방서장은 아산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확인 및 화재 예방 지도 등 현장 행정을 펼칠 예정이며, 아산소방서는 24일(금) 14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형 사업장 소방안전관리자 82명에 대한 소집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관계자에게 참석 요청 서한문을 발송했다.
아산소방서장은 “대형 건축물과 공사현장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해 화재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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