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는
17.2.14 08:30 부터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3대 반칙행위 근절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는 경찰서 자체 T/F팀 팀장인 경찰서장, 각 과장, 관련 기능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3대 반칙행위는 국민 생활주변의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생활반칙’,‘교통반칙’,‘사이버반칙’을 뜻한다.
‘생활반칙’은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구성원 간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로 교통 시설물 건설 등의 분야에 리베이트나 부정입찰 등 안전비리, 입시-학사 채용관련 선발비리, 서민 상대 폭행, 협박, 갈취 등 서민갈취를 대상으로 한다.
‘교통반칙’은 교통법 질서를 저해하는 대표적 위반행위인 음주운전과 난폭운전, 보복운전, 얌체운전 등이 포함된다.
그 외‘사이버반칙’은 피해확산이 빠르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여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회의는 군민의 일상생활 곳곳에서의 반칙행위와 편법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안을 초래하는 사회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류재화 경찰서장은 해당 기능을 포함한 모든 기능 간 협업을 통한 3대 반칙행위 근절을 강조하였고,“군민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반칙행위 근절에 온 힘을 다하여 옥천 군민의 안전과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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