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3일 계룡시 지역자율방제단과 함께 금암동 일원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공무원과 계룡시자율방재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붕괴사고 예방 등에 대한 캠페인 실시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 활동도 함께 전개됐다.

또 생활 속의 안전위협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시는 계룡소방서 및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해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옹벽, 석축, 급경사지, 교량 및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주1회 이상 안전 점검과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험요소 발견 즉시 가까운 면·동사무소나 계룡시 안전총괄과 또는 안전신문고 포털사이트(www.safepeople.go.kr) 및 스마트폰 앱를 통해 제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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