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시장 이중환)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습관화를 위해 초・중학생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17. 2. 16(목) 10:00에 서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여 쓰레기 줄이기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의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쓰레기 줄이기 실천 선도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쓰레기 줄이기 실천 선도학교”에서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발굴된 아이디어를 학생들이 직접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해 보고 다음 활동시에는 실천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 발굴과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는 서귀포시 초・중학교 전 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현장체험(색달 쓰레기 매립장)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가 직접 색달 쓰레기 매립장으로 방문하여 교육 및 현장체

세번째로는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학교에서 서귀포시로 신청하면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 및 분리배출 체험 등을 실시하는 교육이다.

그 외에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환경교육이 있는 경우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서귀포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많은 초・중학생 대상으로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쓰레기 줄이기를 습관화하고 또한 교육을 받은 학생이 친구, 가족, 주변 이웃들에게 전파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 활동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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