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2017년 3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15일(수)부터 17개 과정에 3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교육프로그램의 전문교육과정에는 제주여성 제주알기과정, 한식조리기능사(이론) 및 바리스타 창업과정 등 12개 과정에 265명을, 문화교육과정에는 제주민요(초급) 및 프랑스자수 등 5개 과정에 110명을 모집한다.

전문교육과정에서는 제주여성 제주알기과정을 통해 제주여성으로서 정체성 확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식조리기능사(이론)과정을 통해 한식조리기능사 이론 시험에 대비하며, 바리스타 창업과정․정리수납 전문가 2급과정․의류수선반․도배(기초)과정 등을 통해 취․창업 역량을 제고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중국어 기초․천연염색 소품 만들기 및 퓨전 향토요리 등을 통해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을 제공하는 등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교육과정에서는 제주민요(초급)과정을 통해 제주민요를 이해하고 전승 보존하는 데 기여하며, 프랑스자수과정을 통해서 다양한 자수기법을 익히고, 테마로 보는 미술사․플루트(초급)․캐릭터스텐드만들기 등 도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각 교육과정의 수강신청은 15(수)일 오전 9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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