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금), 전기차 산업 활성화 및 `18년도 국비사업 확대를 위하여 제주지역 기업 및 관련 단체, 공공기관, 대학관계자, 전기차 이용자 등이 모여 전기차 산업의 발전방향과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지난 해에 전기차 2.0시대를 선포하면서 전기차 사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민간 차원의 전기차 신산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신규 사업의 국비를 확보하기로 하였다.

렌트카, 택시, 버스 등 교통 산업분야의 종사관계자, 주유소, 정비업체 등 기존 산업군 종사관계자와의 상생방안 도출, 전기차(충전인프라) 산업분야의 종사관계자 등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문제해결 방안과 민간차원의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전략산업과)에서는 전기차 이용 편의관련 신규사업, 충전 인프라분야, 제도개선 사항, IT+관광등과 연계한 서비스 산업 등에 대해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제주도 전기차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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