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보건소는 출산모의 모유수유를 높이기 위해 모유를 활용한‘엄마愛모유비누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모유비누만들기 교실은 모유비누 제작을 통해 모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강조하고 자연스럽게 엄마 젖을 먹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짝수 달 둘째 주 목요일(오전10시~11시)에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3일 부터 16일까지 전화(043-835-4235)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본인의 모유를 지참해야하며 보건소는 모유수유모에게 재료비 및 특강비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숙 보건소소장은“모유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두뇌 개발, 면역능력 향상까지 얻을 수 있는 엄마의 사랑”이라며“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보다 많은 어머님들이 모유 수유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보건소에서는 홀수 달 둘째 주 목요일(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에는 예비엄마를 위한 모유사랑교실을 운영으로 모유수유 관련 다양한 정보와 유축기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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