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이경자)은 오늘(3일) 청원군 소재 사회복지 시설 ‘보듬의 집’과 ‘즐거운 시설’을 방문해 떡, 세제 등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과 노인들을 격려했다.

‘보듬의 집’은 장애인 생활시설로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생활하며 자활능력을 키워주고 있고, ‘즐거운 시설’은 65세 이상의 기초생활 보호 수급 대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요양 시설이다.

도서관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내부 기금을 조성하고, 명절 및 연말에 복지시설에 기부를 함으로써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추석에도 2곳을 방문하여 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누기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자 도서관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 실천을 통해 긍정적이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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