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교육청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 진학지도를 위한 다국어 자료집을 발간해 화제다
도교육청은 일본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4종 다국어 진학지도 설명 자료집을 제작해 지역교육청에 배포했다.
이 자료집은 2012학년도 유·초·중·고등학교 취학과 진학 등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4개 모국어로 제작됐다.
충북 도내에는 2011. 4. 1일 현재 초 1,283명, 중 342명, 고 80명 등 1,705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부모 출신국으로는 일본이 540명, 중국 508명, 필리핀 345명, 베트남 127명 등의 순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경우 한국말이 서툴고, 문화적 배경이 달라 자녀 교육에 어려움이 많아 조금이나마 자녀들의 진학지도에 도움이 되고자 다국어로 진학지도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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