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에서는 2월17일까지 사업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제주시내 50인이상 사업장 및 단체에서는 30명이상 흡연예방교육 및 15명이상 금연클리닉 등록을 원 할 경우 제주보건소로 신청서를 접수 하면 일정에 맞춰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전국 평균 남자 흡연율은 38.6%이고, 제주지역 남자흡연율은 40.5%이며, 그중 30대는 48.1%, 40대는 47.7%, 50대는 44.6%로서 제주지역의 남자흡연율은 전국 평균 보다 높다.

이에, 제주보건소는 흡연인구가 가장 많은 중․장년층의 주 생활 터 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바쁜 일정과 스트레스에 쫒기는 성인에게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의 접근성을 높여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율을 감소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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