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017년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최종 심사결과 용두동(9통), 용문동, 성북동(3통), 덕암동 등 4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각종 재해․재난과 범죄사고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안전 위협요소를 찾아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에는 ▲성북3통 경로당 위험골목길 개선 25백만 원 ▲덕암동 안전한 통학권 확보조성 20백만 원 ▲용문동 안전 행복UP 살기좋은 용문동 조성 20백만 원 ▲용두동(9통) 안전한 환경개선을 위한 10백만 원 등 총 75백만 원이 지원되며, 사업은 2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우연 시민안전실장은“시민의 안전 확보는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안심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이 원활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6개 마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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