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군북파출소(경감 최대균)에서는 13일 오전 겨울철 얼었던 쓰레기가 날씨가 풀려 도로가에 날려 차량 교통에 방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군북면 여성자율방범대와 함께 도로 환경정리에 앞장섰다.
이날 참석한 군북여성자율방범대장 장경식은 겨울철 내내 도로주변에 꽁꽁 얼었던 쓰레기가 보기 좋지 않았고, 특히 외지 운전자가 군북을 관통하는 4번 국도를 지나갈 때마다 지저분한 인상을 심어주어 마음 한 구석이 찜찜했는데, 오늘 이렇게 말끔히 청소를 하고 나니 속이 뻥 뚫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군북파출소장은 순찰근무 중 도로에 방치되어 있는 동물사체, 쓰레기 등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치우고 있고, 앞으로도 군북면과 함께 겨울철 내내 뿌린 모래를 제거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