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13일 오전 10~12시, 오후 14~16시 총 2회에 걸쳐 청주시 의회동 1층 특별위원실에서 대한법무사협회 소속 김용한·이한종 법무사를 상담관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법률상담은 시민 12명을 직접 만나 법무사의 전문분야인 등기·경매·소송서류 작성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안내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시는 「2017년도 청주시 무료법률 상담서비스」에 대해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 5개 분야 전문가를 상담관으로 구성하여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법률적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담대상자는 청주시민, 청주시에 주소를 둔 기업체이며▲ 상담범위는시민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 사건에 관한 사항, 세무에 관한 사항, 소비자 피해고발 및 구제 등 소비자 상담, 그 밖에 시민의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상담신청은 매월 1일 시청 민원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방문 및 유선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행정지원과(☏043-201-159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권오순 행정지원과장은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해 곤란을 겪는 전문분야를 무료상담을 통해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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