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순대국밥은 계절과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다. 저렴한 가격에 머릿고기, 염통 등 푸짐한 부위별 고기와 쫄깃한 순대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순대는 철분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빈혈과 안구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효능이 좋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가평 청평면 청평리 소재 맛집 ‘상암순대국(대표 이부자)’이 전통순대국을 선뵈며 나들이객은 물론 지역주민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상암순대국은 1994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장사를 시작한 24년 전통의 순댓국밥집이다. 2011년 5월 가평 청평으로 이전한 뒤 꾸준히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돼지 뼈를 푹 우려내 깊고 진한 육수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순대, 머릿고기, 곱창, 위 등 다양한 고기를 가득 넣어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칼칼한 맛을 자랑하는 얼큰순대국도 상암순대국의 추천 메뉴로 손꼽힌다. 이밖에 제육백반, 김치찌개, 해장국 등 다양한 식사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순대전골, 술국, 머리고기, 순대, 삼겹살 등 안주메뉴도 있다.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만 사용하며, 반찬 재사용은 일절하지 않는다.

상암순대국의 이부자 대표는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상암순대국을 24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순대국을 먹으러 오는 모든 분들의 꿈이 다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상암순대국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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