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소방서는 지난해 1월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거 위험물제조소 등이 설치된 사업장에 대한 위험물 유통량조사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에서 시행하며 2016년 1년간 유통된 위험물 양에 대해 사업장 단위로 반입·반출된 위험물의 종류·수량·경로 등을 조사한다.

또 공장·저유소 및 주유소 등 모두 100여 개 사업장에서 일제히 조사를 벌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민원지도팀(043-830-0242)으로 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위험물 안전 대책 수립 및 반입·반출 현황 조사를 통해 무허가 시설로의 위험물 유통을 차단하는 등 각종 위험물 안전 관리 대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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