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이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민방위대피시설 특별검열 결과 매우 우수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8일 국민안전처 검열반과 지역민방위대원 합동으로 실시한 증평읍 관내 대피시설 검열에서 관련 규정에 맞게 관리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검열에 대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노후되거나 색이 바랜 표지판 정비 및 24시간 개방불가 등 관련 규정에 불부합한 시설에 대해 지정을 해제하는 등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해 왔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민방위대피시설에 대한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권역별로 시설규격과 기능기준에 맞는 공공용대피시설을 추가로 지정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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