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겨울 추위를 피해 남쪽나라 찾은 듯 국내 대표 관광지 경주엔 역시나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세계문화유산의 역사도시답게 사계절을 불문하고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기에 국내 다른 여행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한층 더 설레게 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 도시다.

역사도시 답게 가장 잘 알려진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분황사, 무열왕릉 등 신라시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역사관광지가 발걸음마다 곳곳에 넘쳐나지만,
올해 가장 떠오르는 경주 여행지는 바로 동궁원과 경주 버드파크이다.

2017년은 닭의 해를 맞아 경주 버트파크에서는 신화 속 닭, 닭 바로알기, 세계의 닭 품종 안내 등 닭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또한, 닭띠 관람객이라면 먹이주기 이벤트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항상 똑같은 여행지보단 이렇게 이국적인 여행지를 찾아보는 것도 경주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2017년을 맞아 경주스탬프투어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

먼저 스탬프 장소가 15곳에서 50곳으로 확대되었고, 사은품도 스템프 15개, 30개, 45개를 획득했을 때 순차적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 기능은 단연, 등급과 랭킹 제도 도입이다. 스탬프를 찍을수록,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으로 등급이 올라간다. 사용자간의 경쟁이 가능한 게임요소 추가로 재미를 더했다.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경주에서 맛볼거리를 찾아 보문단지에 위치해있는 경주먹거리 정수가성 한정식은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맛집이다.

우선 주변의 운치있는 경관이 어우러진 멋진 한옥이 고고한 자태를 풍기며, 단체관광객 과 여행객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넒은 주차장을 완비, 실내 또한 많은 테이블을 확보하고 있다.

역사의 고장 경주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정수가성'은 한우수제떡갈비, 갈비찜, 불고기, 간장게장, 훈제오리, 육회 등 다양한 한정식 메뉴를 선보여 여행지를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중에서 경주를 찾는 이들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인 한우 떡갈비는 정수가성만의 특제 한방소스가 곁들여져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입안에서 녹는듯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일품인 인기 메뉴다.

‘정수가성’ 정영진 대표는 “경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찾는 요소 중 하나가 경주먹거리이다.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식사시간을 즐기는 것이야 말로 여행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보기 때문인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수가성은 보문단지와 불국사에서 자가로 5분 거리 내에 있어 보문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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