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편서향)은 오는 2월 11일(토), 만3~5세 유아와 학부모 210명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가족체험 프로그램’과 만 4~5세 유아 및 학부모 20가족을 대상으로 ‘도담도담 그림책놀이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정월대보름 풍습 중 하나인 부럼을 가족들이 함께 깨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담도담 그림책놀이방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그림그리기 대회, 케이크 만들기, 버블 공연 등 매회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후활동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주는 바쁜 일상속에 불안과 후회로 하루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의 걱정을 치료하고 마음을 위로해 주는 특별한 레시피를 만드는「별난 요리사의 행복 레시피」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매월 2,4주 토요일, 한달에 두 번 운영하며, 매월 1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편서향 원장은 “가족이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운데 가정의 교육 기능 강화하고 유아들의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