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10일(금),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17년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청탁금지법 시행과 더불어 금품이나 선물은 주지도 받지도 않는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하고자 시교육청 산하 시설(지원)과 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청렴의 생활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선서 낭독’과 ‘청렴서약서 작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반부패 청렴 교육에 이어, 2016 외부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민간인 명예감독관 확대방안 등 앞으로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협의와 청탁금지법 주요 질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이번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17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계기로 관행적 부조리를 근절하고, 잔존할 수 있는 청탁과 부정부패를 척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관련 업체의 꾸준한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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