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설공단은 2월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2·28기념중앙공원과 대신지하쇼핑몰에서 정월대보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대신지하쇼핑몰에서는 기존의 상인들과 화재로 고통받은 서문시장 상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신지하쇼핑몰 내 3개소(동편, 서편, 중앙통로 부근)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실시한다.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호놀이,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차 및 음료시음행사도 진행한다.

2·28기념중앙공원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진행된다. 11일(토) 정오부터 부럼깨기, 전통놀이 체험, 쌀뻥튀기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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