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0일) 오후 4시부터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창원-제주의 문화·관광 교류』을 주제로 안상수 창원시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초 창원시가 기계공업의 쇠퇴, 서비스관광산업의 불모지였음을 밝히며, ‘도약의 새시대 큰 창원’이라는 시정 슬로건 하에 첨단 산업과 관광 산업 추진, 문화예술특별시 조성,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에 매진하고 있는 창원시의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5대 해양관광 프로젝트, 마리나, 짚트랙, 케이블카, 주남호 생태관광(제주의 ‘남이섬’을 롤모델)의 필요성을 역설할 계획이다.

또, 이날 원희룡 도지사와 안상수 창원시장은 “제주와 창원의 관광과 문화 등 서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자”며 제주와 창원이 교류를 통해 협력하는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이번 특강은 지난 해 11월 원희룡 도지사가 창원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 이은 교차 특강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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