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원희룡 도지사는 10일 오전 기상특보에 따라 공항현장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한 후 제주영송학교 영송관(체육관)으로 이동하여 2016학년도 제주영송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59명의 졸업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특히“장애인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40여 년 동안 후학양성을 위해 교육계에 몸담은 고권일 교장 선생님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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