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0일 상촌초등학교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기본적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교육받은 내용을 주변에 전파하여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를 육성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영동소방서는 상촌초등학교를 포함 총 115명의 119소년단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119소년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화재예방 상식,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요령 등을 교육하고, 어린이 안전지킴이로써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민 교육담당자는 “어린이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친구끼리 안전에 대해 논하며 자연스럽게 안전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119소년단원 역량강화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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