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이 2017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을 3월 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총괄·조정하는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3팀으로 운영하고 민관합동점검과 자체점검으로 나누어 해빙기 안전점검과 병행 추진한다.

 민관합동점검은 노후교육시설과 축대·옹벽·절개사면 등 해빙기재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속공무원․민간인․민간전문가를 포함하여 최소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한다. 

자체점검은 민관합동점검 대상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에 대하여 실시된다.
 특히 학교 놀이기구와 신문고 신고민원을 점검대상에 포함하여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에 정밀점검을 의뢰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이 취약시설 안전 확보와 안전생활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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