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 돌산읍(읍장 김명회)은 관내 관광지와 마을의 청결유지를 위해 올해 역점사업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클린원정대’를 운영한다.

‘클린원정대’는 지난 8일 군내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매주 수요일 44개 마을을 순회하며 청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내마을 청결활동에는 주민과 읍사무소 직원 23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공한지에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주안 군내이장(70)은 “주민과 함께 땀 흘리며 마을을 청소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명회 돌산읍장은 “청결활동과 함께 마을주민의 건의사항도 듣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클린원정대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머물고 싶은 돌산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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