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경찰서 (서장 류재화) 여성청소년계에서는 금일 옥천고등학교 졸업식에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문화가 아닌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졸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작년에 이어 학교전담경찰이 함께하는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옥천상고 졸업식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게 되었고, 교내 졸업식은 다음주 17일까지 20개교 모두 치뤄질 예정이다.

포토존행사는 밀가루뿌리기와 교복찢기 같은 과격하고 폭력적인 졸업문화 대신 축제처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즐길 수 있는 졸업식을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진행하였으며, 서로 포돌이·포순이 인형을 쓰고 추억사진을 남기는등 학생들 반응도 좋다.

경찰서에서는 이후 이번주부터 각 학교별 졸업식 피크인 만큼 2월 한달간 교육청, 교사 합동으로 옥천읍 먹자골목주변등 청소년대상 술담배 판매나 pc방, 노래방 출입시간위반 등 청소년선도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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