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9일 본서 차고 앞에서 굴절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아파트 및 고층건물 화재에 대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굴절사다리차의 각종 센서 기능 숙지 및 작동원리, 화재발생시 회전반경, 부서위치 등의 점검등을 통한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굴절사다리차 교관인 소방장비기술요원 정인영은 “굴절사다리차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직원들의 장비 조작능력 숙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 하겠다 ”고 말했다.

굴절사다리차는 최고 작업높이 47m, 약 15층 높이까지 사다리 전개가 가능하며 원격조정에 의한 무인 방수 및 성인 4명까지 태울 수 있는 바스켓 용량(350kg)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