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소방서는 8일, 10일 2일간 보은군 속리산면 삼가저수지에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며,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 이론교육과 잠수장비 착용 및 수중에서의 조작 숙달, 수난구조장비 관리요령, 수중통신장비를 활용한 인명검색 요령, 구조자 비상탈출 방법, 익수자 구조방법 숙달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정기적인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해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겨울철 수난사고는 낚시 도중 얼음 깨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하고 있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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