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서울의 연립과 다세대주택의 전세 가격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이 가성비 높은 빌라 매매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72만 가구 중 53만 가구의 실거래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서울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세 가격은 전년 대비 15.9% 오른 ㎡당 385만원으로, 2012년 245만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의 매매 가격이 17% 정도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전세 가격의 상승 속도가 매우 빨랐던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높은 집값에 더해 전세 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서울의 주택 수요자들은 매매 시장으로 눈을 돌린 지 오래다. 특히 가성비가 좋은 빌라 매매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서울의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전세를 털고 주택 매매에 나선 수요자들이 증가했다”면서 “주거편의가 높고 트렌디함까지 갖춘 가성비 빌라 매매를 선호하는 수요자들도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높은 집값이 부담이라면 서울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강서구 빌라 매매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대형 평수의 집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전원생활을 누리기 좋은 고양시와 일산 빌라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빌라정보통’ 지역별 시세 통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3~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양천구의 신정동과 목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5천~3억2천, 신월동은 2억~2억3천에 거래된다.

같은 기준으로 강서구의 공항동과 방화동, 화곡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2억6천, 등촌동과 내발산동은 2억4천~2억8천에 이뤄진다. 염창동 신축빌라 매매가는 2억1천~2억2천선이다.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고양시 빌라 매매도 도심생활에 지친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43~56㎡(방3욕실2)를 기준으로 고양시의 관산동과 내유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4천~1억8천, 덕은동과 삼송동은 2억3천~3억7천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49~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고양시 일산의 대화동과 덕이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2억3천, 성석동은 1억6천~1억8천, 풍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2억4천에 이뤄진다. 파주시 야당동은 1억7천~2억선으로, 야당역세권 개발로 호재가 예상된다.

미래가치를 기대한다면 입지가 좋은 빌라 매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방화역과 화곡역, 신정역, 신정네거리역 인근 역세권 신축빌라 매매 현장과 원당역과 삼송역, 대화역, 일산역, 풍산역, 야당역 주변 고양시 역세권 빌라 분양 현장이 인기가 높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온라인카페를 통해 인천, 부천, 서울, 경기 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하고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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