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본청 다목적강당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맞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충남교육의 액운을 막고 교육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개최했으며, 전 직원이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마을이 함께하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투호놀이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모금했다.

직원들과 행사를 함께한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이외에도 쉼(,)이 있는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장동아리를 활성화하고, 가족 사랑의 날을 주2일로 확대하는 등 직원들의 다양한 복지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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