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다양한 원인에 의한 조루증은 질환의 특성상 혼자만의 고민이라고 여기거나 말 못할 고민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조루증은 다른 비뇨기 질환과는 달리 중년 이상의 남성대는 물론 20대의 젊은 남성들에게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흔한 남성 성기능 질환이다.

특기할만한 점은, 조루를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거나 자연 치유가 되겠거니 생각하고 방치하는 남성들이 많다는 점이다. 오히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요법이나 의학적 근거가 없는 해결 방법을 실행하여 문제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조루 증상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이성과의 성생활이 어려워지며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조루증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남성 비뇨기과 적극적인 방문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남성비뇨기과 조루증 치료방법은 약물 치료 및 수술 치료가 있다.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원인을 파악하여 적합한 치료 방법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조루 검사는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나 기저질환에 병력에 대한 상담과 민감도 테스트 검사를 통해 원인 파악을 하고 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 자가주사법, 수술적 방법인 음경배부 신경차단술로 치료를 진행한다.

강남에 위치한 맨비뇨기과 최종필 원장은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개인의 원인 파악을 바탕으로 조루 치료 및 조루수술을 진행하여 남자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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