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017년 새학기를 맞아 보건과학 실험실습과 실험실견학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청소년 보건연구체험교실」운영계획을 수립하고 2월 7일부터 3, 4월 참가자(초등 5~6학년생, 중·고등학생)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 보건연구체험교실」은 청소년들에게 평상시 학교에서 접해볼 수 없는 실험실습 체험교육과 실험실견학을 통해 보건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게 하고, 보건연구 전문성 습득을 통해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체험프로그램으로서 지난해부터 매월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기중, 방학특강, 자유학기제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일반세균 배양실험, 대장균 관찰실험, 중금속 비색실험, 첨가물 함량실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참가자가 직접 실험실습하고 각 실험실을 견학하는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1~2월 방학특강에 이어 현재 3~4월 학기중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회당 10명씩 제한하여 6회에 걸쳐 총 60명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 보건연구체험교실은 대구지역 초(5~6학년)․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건강]→민원/교육/자격증[청소년보건연구체험교실])에서 개인신청하거나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760-1231)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청소년 보건연구체험교실은 연중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지 참가가 가능하며,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보건과학에 대한 실험실습을 직접 경험하고 연구실험실을 견학하여 직업체험의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