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해양공원 일대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제2기 여수시민경찰(회장 김은배)이 발 벗고 나섰다.

제2기 시민경찰 16명은 지난 3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여수해양공원 일대에서 불법주정차와 무단횡단 금지 활동을 펼쳤다. 치안 유지를 위한 순찰활동도 병행했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3~4명씩 조를 편성해 주차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배 제2기 여수시민경찰 회장은 “낭만버스커와 낭만포차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난 해양공원의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히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줄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경찰은 민간과 경찰의 협력 치안 기반조성을 위해 여수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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