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에서는 오는 2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기업형 새농촌 사업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준비부터 선정후 세부 운영방법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대한 업무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형 새농촌 정책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최근 보조금 관련법령 등의 개정으로 인한 보조사업 운영체계 변경사항이 반영된 사업유형별 기본계획의 수립․사업비 집행요령․사후관리에 대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시군 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사업시행 첫해인 지난해 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한 수차례 회의와 교육, 외부 농촌개발전문가그룹을 구성하여 마을별 맞춤형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진한바 있다.
농촌개발사업의 업무난이도와 담당공무원의 순환보직, 농촌마을의 사업추진 기피현상 등 사업초기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체계적인 세부사업 매뉴얼 보급과 지침교육을 통해 기업형 새농촌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도에서는 금년도 기업형 새농촌 사업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위해 시군 담당자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7회에 걸친 역량강화교육을 연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다시 한번 강원도 농촌개발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올해는 기업형 새농촌 사업의 붐업을 위해 지난해 보다 사업량을 확대하여 총 75개 마을을 육성할 계획으로서 시군에서 선정된 기초마을은 2월중 최종 확정되며, 중규모 마을사업인 도약마을과 선도마을은 상반기중 공모와 평가계획을 시행하고, 하반기에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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