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2015년부터 시작된 가공식품 해외수출 3년차를 맞이하여 금년도에 본격적인 미국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와 횡성군은 2015년 미국 50만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2016년에 100만 달러 수출 달성하고 금년도는 150만 달러를 목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2월 7일 미국 현지 바이어인 TS트레이딩&코리아나 푸드 이영섭 대표가 횡성군을 방문, 오는 3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횡성군 가공식품 홍보 및 판매전 개최를 희망함에 따라 가공식품수출협의회와 함께 대대적으로 횡성가공식품판매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간 횡성군 가공식품은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음식문화 트랜드 및 “고향”과 “어머니의 옛맛”을 그리워하는 한인들의 정서에 부합하며 미국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매년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금년도 목표를 당초 120만불에서 150만불로 상향 조정하고 적극적으로 대미 시장 수출확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횡성군의 가공식품이 미국 거대시장에서 일회성이 아니고 계속 연결될 수 있는 판로 구축을 위해 군수가 직접 3월에 달라스 및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현지 언론인터뷰, 라디오 방송출연, 횡성 가공식품수출협약 등 세일즈 활동에 참가하여 글로벌 수출기반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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