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8일 오전 양강면 양정리에 위치한 으뜸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화재 등 119신고요령과 화재 시 비상벨 사용 방법,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진대피체험 등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박철민 소방관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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