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소방서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서 화학사고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인명구조훈련 ▲대응장비 사용법 교육 ▲누출 오염지역 제독과 화학 보호복 착용 ▲보호 장구 불출 및 사고현장 통제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제독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내용을 평가·보완해 화학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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