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동희)는 오는 2월 21일 실시하는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선거를 앞두고 2. 6.(월)~7(화) 양일간 후보자 등록신청을 접수했다.

보은축협과 옥천영동축협간의 합병으로 인하여 지난 2015년 실시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별개로 치러지는 이번 조합장선거의 예상 선거인수는 1,519명(보은군 781명, 옥천군 469명, 영동군 269명) 정도이며, 현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56)씨와 보은옥천영동축협 과장대리를 지냈던 성제홍(40)씨가 입후보하였다.

후보자등록 마감일인 2. 7.(화) 18:10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후보자회의에서 추첨을 통해 기호1번 구희선, 기호2번 성제홍으로 결정하고, 이번 조합장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서를 채택하였다.

후보자등록 다음날인 2. 8.(수)부터 선거일 전일인 2. 20. 까지 선거운동 기간으로 호별방문 및 기부행위가 엄격히 제한되며, 공직선거와 달리 조합장선거는 후보자 본인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보은군선관위는 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돈선거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보자와 유권자
들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선거법 위반행위 발견 시 국번없이 1390 또는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542-1390으로 지체없이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