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이 일자리 제공을 통한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산나물(산약초) 재배단지 운영(3명), 속리산 둘레길 운영·관리 사업(2명), 속리산자생식물원 체험학습장 조성(1명), 아시누리 다문화카페 운영(1명) 등 총 7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이며 대상은 만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서 실제 거주하는 주민과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우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한 기준을 추가해 선발한다.

참여자에게는 1일 6시간, 시급 6,470원 및 3,000원 간식비 등의 임금이 지급되며, 사업 참여 중 타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중복 참여해서는 안된다.

참여 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 경제정책실 인력정책계(043-540-323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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