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충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주관으로 7일과 8일, “2017년 충청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침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북부권과 중․남부권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되었으며, 7일은 충주시평생학습관, 8일은 충북C&V센터에서 진행되어 도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과 시․군, 읍․면․동 담당공무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2017년 달라진 제도 설명과 충북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서비스 37개 개별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현재 도내에는 137개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연간 만여 명의 도민들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제공기관의 역량강화와 공무원의 이해증진을 통해 원활한 사업 시행과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도민 모두의 행복실현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서비스 성과창출에 주력하겠다고 사업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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