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도민이 주도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해「2017년 충북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2017년은 안전문화 도약기에 접어드는 해로 그 동안의 활동성과를 보완하여 안전문화운동을 발전․정착시켜야 하는 시점으로 올해에는 4대핵심전략, 12대 중점추진과제를 마련하였다.

4대 핵심전략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화 ▲범도민 안전의식제고 ▲민․관 자율적 협업체계 정착 ▲안전문화 추진기반 구축이며, 12대 중점추진과제는 각 핵심전략별로 3개의 중점추진과제로 구성되었다.

안전문화 활성화 추진방향은 ① 홍보․캠페인 중심에서 3대 핵심수단의 균형적인 추진 ② 공공기관 중심에서「공공기관․사업장․학교․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참여형 운동으로 확산 ③ 안전에 대한 자발적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공유․확산체계 정착으로 설정했다.
※ 3대 핵심수단 : ▲확인․점검 ▲신고․단속 ▲교육․홍보
특히 충청북도는 2016년에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지역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유공으로 국민안전처로부터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올해에도 그 여세를 몰아 재난 없는 안전한 충북 만들기,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안전문화운동은 한사람의 노력만으로 개선될 수 없으며,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율적․자발적인 안전문화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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