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김시록 충북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의 병역지정업체 취업시 우대지원을 위해 7일 ㈜바일테크놀러지(대표 이기철), 석성정밀(주)(대표 최석진)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병역명문가 취업시 가점을 부여하고 기숙사를 우선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취업을 지원하고, 또한 병역명문가를 채용한 병역지정업체에 대해서는 업체평가시 가점을 부여하게 된다.

김 청장은 협약을 마친 후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성실히 복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병무청에서는 3대(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족을 병역명문가로 선정,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17년도 병역명문가 선정대상은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이 해당되며 접수마감은 2월 10일(금)까지이다.
(접수문의 : 충북병무청 운영지원과 043-270-1366)

 김시록 충북지방병무청장은 “병역지정업체 업무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의 취업에 도움을 주어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혜자를 위한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가치에도 부합, 병역명문가 뿐 아니라 병역지정업체의 인력채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