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세무행정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96.9%를 달성했다. 그 결과 전남도에서 주관한 ‘2016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상사업비 70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징수율 96.9%는 여수시 역대 최고 수치”라며 “지난해에 징수과를 신설하고 효율적인 지방세 징수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역대 최소 ‘이월체납액’도 달성했다. 이월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통합징수체계를 구축해 체납액 정리에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징수율 향상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시스템을 4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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