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제5기 여수시 주부명예기자단이 본격적인 취재활동에 나선다.

제5기 주부명예기자 50명은 7일 오전 여수시 보건소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5개 분과로 나뉘어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시정에 대한 여론수렴 기사도 작성하게 된다.

한 주부명예기자는 “주부기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과 여수시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10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주부 중 활동을 희망하는 50명을 선발했다.

시는 주부명예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분량과 내용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활동평가를 통해 우수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위촉식에서 실시된 기사작성 실무교육 외에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주부명예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취재활동을 적극 돕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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