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에서는 김영란법 시행(‘16. 9. 28) 및 AI확산으로 각종 행사 취소 및 간소화 등 꽃 소비가 위축된 직장 내 꽃 소비촉진을 위해 매주 화요일 꽃 사는 날로 지정하여 추진한다.

이 운동은 1직원 1꽃병 갖기 운동으로 농수축산경제국 직원 우선 시범 추진하여 사무실 내 꽃 생활화를 추진하고 전부서 및 사업소 읍면동, 유관기관에 전파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며 수시로 수요를 파악하여 꽃 구입 생활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시 관내 화훼농가의 공급 가능 꽃과 가격을 사전에 조사하여 매주 목요일에 사전 공시를 하고,

전부서 및 사업소, 읍면동 등에서 부서별 꽃 소요량을 파악하여 농정과로 구매 신청을 하면 매주 화요일에 재배 농가의 꽃을 공급 하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화훼소비 추진 행사가 1회성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을 꽃 사는 날로 운영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하여 실질적인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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