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에 따르면, 2017년 센터에서는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선 지난 주말 열린 시아준수 팬미팅을 시작으로 2월에는 카페 앤 라이프스타일 인 제주, 국제나노바이오센싱이미징분광학술대회, 홈테이블데코페어 등 이벤트, 국제행사, 전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어서 회의 고객뿐 만 아니라 많은 전시 관람객들이 센터를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센터에서 개최 확정된 행사들을 살펴보면 우선 국제행사로는 국제키와니스 아태대회(3월, 2,000명), 아시아 열과학 학술대회(3월, 700명), 제주포럼(5월, 5,000명), 아시아작물학술대회(6월, 500명), 아시아인프라 투자은행 연차총회(AIIB, 6월, 1,200명),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 국제 행사(OMCOS 19, 6월, 1,000명), 국제의용생체학회(7월, 3,000명), 아시아식물병리학술대회(9월, 1,000명), 아시아고분자 심포지엄(10월, 500명), 국제색채학회(10월, 1,000명), 화학분석기술 국제컨퍼런스(11월, 800명), 유네스코 무형문화재협약 제12차 정부간위원회(12월, 1,200명) 등 29건이 확정돼 있고,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3월, 1,500명), 한국전기화학회 춘계총회(4월, 600명),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4월, 800명), 전국기능경기대회(9월, 2000명), 한국질량분석학회 하계대회(8월, 500명), 대한환경공학회 추계대회(11월, 1,200명) 등 국내학회 행사를 포함한 도내외 행사 43건이 확정돼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카페박람회, 홈테이블데코페어, 베이비페어, 제주국제길박람회, 제주경향하우징페어, 로하스박람회 등 전시행사도 11건이 확정돼 있어, 향후 대규모 전시행사 유치 및 제주형 전시 행사 개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확정행사를 기본으로 ICC JEJU는 2017년 한 해 동안 국제행사 38건, 전시회 15건 등 회의 280건 개최와 PCO 사업 및 식음 매출 확대 등을 통해 총매출 155억원 달성으로 ‘흑자원년’을 목표로 하고 있기도 한다.

ICC JEJU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주국제길박람회인 경우, ICC JEJU에서 기획한 행사로, 향후 제주형 전시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에 MICE 복합시설이 확충되면 공간협소의 문제가 해소되고 제주와 제주상품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제주형 전시상품 개발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CC JEJU는 향후에도, 컨벤션설명회나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 세일즈콜 등을 통해 지속적인 회의유치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며, 제주도, 제주컨벤션뷰로, 그 외 관계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회의개최 정보를 공유하고, 회의유치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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