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오는 11월 초 차세대 유망산업인 복합소재 관련 해외기업, 관계 전문가 등 3,000여명이 서울을 대거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월 7일(화) 11:00, 서울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프랑스 복합소재 전문기관 『JEC Group』대표 프레데릭 뮤텔 (Frédérique Mutel)이 MOU를 체결하고 금년부터 복합소재 관련 국제적인 전시회『JEC Asia』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EC Group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250,000명의 전문가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산업 전문기관으로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JEC Asia』는 매년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국제 전시회 및 국제회의인 『JEC World』의 아시아 버전 국제행사로 싱가포르에서 9년간 개최하다가 올해부터 서울로 개최지를 변경했다.

 2017.11.1.(수)~3(금), 3일간 COEX에서 개최예정인『JEC Asia』에는 40개국 3천여 명의 복합소재 관련 국내외 기업들과 핵심바이어들이 참석 하여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 및 미래 산업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한국 주요 복합소재 기업 및 기관을 방문하는 산업시찰 및 서울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방문하는 특화관광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은 복합소재 개발에 있어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국제회의가 많이 개최되는 세계적인 MICE 도시로 JEC Asia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에 최적의 도시”라고 설명하며, “서울 잠실지역에 10만㎡ 규모의 전시장을 포함한 대규모 MICE 단지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계획도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본 행사가 국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EC 그룹 대표 프레데릭 뮤텔 (Frédérique Mutel) 은 “서울은 국제적인 전시회가 개최될 수 있는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복합소재 발전의 토대인 정부, 업계, 연구라는 황금 삼각형(골든 트라이앵글)의 선순환 모델이 잘 구축되어 있어 최적의 개최지”라며 “본 행사가 서울에서 보다 국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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