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에서는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유산의 보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2017 세계자연유산 제주’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제주를 사랑하는 블로거나 SNS 운영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 및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wnhjeju)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jejuwnh@korea.kr로 2월 6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제주 브랜드 가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외국인 SNS 운영자도 포함한다.

‘2017 세계자연유산 제주’서포터즈는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하게 되며, 올해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다 양한 기념행사 및‘세계자연유산 제주 방문의 해’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홍보 활동 외에 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등 세계자연유산 청정지킴이 활동을 통해 세계자연유산을 온전히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제주 보전의식을 온라인 상 확산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활동 편의를 위해 제주도 직영 관광지 무료 입장 혜택을 부여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1년 활동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에도 세계자연유산 서포터즈 34명들은 생물권보전지역 생태관광마을 홍보탐방을 시작으로 세계자연유산 국제트레킹,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 등 유네스코3관왕 관련 홍보탐방 포스팅을 통해 네이버 메인에 다수 노출되며 온라인 상 이슈가 되었다.

또한 세계유산본부직원과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한라산 및 성 산일출봉 청정지킴이 활동으로 세계자연유산 보전 의식을 적 극적으로 전파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홍두 세계유산본부장은 “지난 해에도 세계자연유산 서포터즈 들이 제주를 알리고 보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 줬다”며 “올해에도 서포터즈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서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의 의미를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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