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한 두 번은 사주나 점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때로는 재미 삼아, 때로는 절실한 이유로. 또 어떤 이에게는 점이 일상의 한 부분이다.

특히 새해가 시작되면서 신점이나 신년운세, 사주, 매매운, 재물운, 결혼운, 사업운, 궁합, 사주팔자 등을보기 위해 점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점, 어떻게 해야 잘 볼 수 있을까?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하게 점집이 늘어나고 가짜무당이 많기 때문에 점집을 찾아갈 때 유의해야할 사항도 있기 마련이다.

가짜무당이나 신기운이 약한 무당에게 굿을 받아 피해 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믿을 수 있는 무당에게 내림굿을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한다.

이 가운데 올해의 무속인으로 선정된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압구정 할머니”점집은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한양운맞이굿 보존회, 새남굿서울중요문화재 전수자로 등록되어 오랜 신뢰도를 바탕으로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점집 중 하나이다.

압구정할머니의 이건법사는 “같은 내용의 굿이라도 각 지방마다 이름과 의식절차가 조금씩 다른데, 옛날에는 왕실이나 조정에서 여러 나라 굿을 행하였지만 지금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우리 토속신앙인 굿은 점차 사라져가는 형태이지만 선대의 뿌리가 남아 있는 집안은 아직 개인적으로 재수굿과 오구굿을 흔히 볼 수 있다”며 “과학과 문명이 발달해 시대가 바뀌었지만 신(神)의 힘을 빌어 행복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마음은 변함이 없는 듯 하다”고 말했다.

강남용한점집인 압구정할머니는 국내에 몇 안되는 12계단 작두타는 무속인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운세풀이, 사주, 궁합, 연애운, 재물운, 사업운등 사주상담을 잘하는 무속인이다.

또한 소문을 듣고 서초동과 잠원동 그리고 신사동, 반포, 방배동, 한남동, 금호동, 옥수동, 이태원, 등 서울지역 이외에 안양이나 수원 등 전국에서 상담을 받기위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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