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경영개선 노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2015년 사업연도 실적)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1위)을 획득했다.

 또한, 공단은 경영개선 3대 전략과제 추진을 통해 11억 원의 운영비 예산을 절감했고, 13년 연속 ‘노‧사 무한협력 선언’을 이끌어 내는 등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고 있다.

 특히, 대행사업 위주로 운영되는 공단의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등의 신사업을 창출하고 중국 정부기관과의 MOU 체결 후 한・중환경기업 합자경영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물산업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대내외적으로 물산업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대구환경공단 윤용문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 마인드 함양으로 초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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